오늘은 독산역 1번 출구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초밥가게라는 곳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가성비 넘치고 신선도와 밸런스가 좋았던
독산역 초밥가게에 대한 포스팅 시작합니다!
영업시간 : 10:30~22:00
(14:30~17:00브레이크 타임)
(토요일 단축 영업 10:30~14:30)
전화번호 : 0507-1321-7520
주차 : 전용 주차장 (X)
주소 : 독산동 333-19 1층
도로명 : 서울 금천구 범안로 15길 47 1층 초밥가게
간단 소개
독산역 인근에 위치한
가성비 초밥 맛집
기본적인 맛의 밸런스가 좋고
신선한 식자재는 물론
알찬 구성에 트렌디함이
돋보이는 초밥집
요 근래 먹었던 값나가는
오마카세보다 든든하게 먹은
독산역 추천 맛집
외관
독산역 초밥가게 외관(1)
독산역 1번 출구로 나가 10분 정도 이동하면
도로 사이에 나타나는 초밥가게에요
이름도 너무 특색 있고 기억에 남는 이유가
!초밥가게 이름이 초밥가게!
외관엔 하얀색 페인트칠 되어있는 나무와
아기자기한 장식들이 달려있는 게
생긴지 얼마 안 된 초밥집 같은 느낌이라
냉큼 들어가 봐야지 하면서 한번 가봤어요
독산역 초밥가게 외관(2)
문 앞에는 크고 작은 식물들이 맞이해주는데
식물들 상태가 좋은 게 매일매일 신경 쓰고
관리해 주고 있다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다만 화단(?) 같은 곳의 쓰레기가 좀 많아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요 부분도 신경 쓴다면
더 좋은 모습일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독산역 초밥가게 명함
작은 화분이 놓여있는 테이블에는
초밥가게의 명함이 있었는데
시도는 좋았으나 관리가 안 되는 먼지 낀
명함을 챙겨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부
독산역 초밥가게 내부(1)
관리가 살짝 미흡했던 외부와는 다르게
내부는 굉장히 청결하고
정리와 정돈이 잘 되어있다는 게 느껴졌어요
특히 매장 벽면 곳곳에 있는
크고 작은 소품들이 독산역 초밥가게 만의
특색을 만들어주는 듯해서 좋았어요
독산역 초밥가게 내부(2)
요즘 트렌드에 맞게 매장이 잘 구성되어 있었는데
1인 테이블과 혼밥 좌석은 기본적으로 깔려있었고
태블릿을 이용한 주문까지 있어서 편리했어요
아침 겸 점심을 먹기 위해서 온 매장이어서
손님이 붐비지는 않아 더 좋았던 거 같아요
독산역 초밥가게 내부(3)
내부에 있는 소품들 사진이에요
크고 작은 액자부터 작은 피겨들과
앤티크 한 골동품 장식들이 너무 특별하더라고요
주문을 한 뒤 매장을 둘러보는 맛이 있었어요
독산역 초밥가게 내부 (4)
반대편 벽면은 플렌 테리어와 액자, 그리고 조명이
벽면을 채우고 있는데요
사소한 소품의 배치나 조화가 매장 분위기를
한층 편안하게 하는듯해서 좋았어요
메뉴판
독산역 초밥가게 메뉴판
독산역 초밥가게의 메뉴판이에요
다양한 세트부터 많은 종류의 초밥들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방식이라
추후 재주문이나 계산에 편리했어요
매장 취식
스페셜 초밥정식 19, —
회 덮밥 10, —
내 돈 내산
기본적으로 테이블마다
식기들과 간장, 학교와 같은 기본 찬이 있어요
고급스러운 통에 간장이 담겨 있었는데
굉장히 분위기 있고 좋았어요
😍
장국과 샐러드가 추가로 나왔고
평범한 장국과 샐러드 맛이어서 특색 있진 않았어요
흔히들 먹는 샐러드와 장국의 맛!
단지 장국 색이 진한 것 같았다는 게 기억에 남아요
독산역 초밥가게 디테일 샷(1)
저가 주문한 스페셜 초밥정식이에요
광어와 광어 지느러미, 참치와 연어 새우 등등
다양한 종류의 초밥이 퀄리티 좋게 나와요
한판에 여러 종류의 초밥을 맛볼 수 있는
이런 초밥정식을 많이 먹어봐도
가격 때문에 퀄리티가 많이 떨어지는 곳이 많은데
광어나 연어 같은 초밥을 보기만 해도
정말 퀄리티가 좋은 게 느껴지더라구요
쫄깃하고 탱글 한 광어와 녹진한 광어 지느러미
그리고 부드럽고 풍미 좋은 연어는 비린내 하나 없어서
정말 꿀떡꿀떡 넘어가더라고요
독산역 초밥가게 디테일 샷
저가 시킨 스페셜 초밥정식은 구성이 엄청 좋은데
크로켓과 메밀, 날치알 데나 끼가 함께 나와요
사실 12피스의 초반으론 배가 안 차는데
추가로 나오는 메밀이나 크로켓, 날치알데마끼 등
추가로 나오는 메뉴들이 든든하게 채워줘서 좋아요
독산역 초밥가게 모밀과 고로케
모밀면은 탱글탱글하고 익숙한 육수가 주는
냉모밀의맛은 뜨거운 햇빛도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깔끔하고도 익숙한 맛이었어요
😉
크로켓은 막 튀겨져서 나와서 따끈따끈하고
속은 부들부들한데 부담 없이 먹기도 좋더라고요
독산역 초밥가게 회덮밥과 피스 초밥
일행은 회덮밥과 피스초밥을 시켜서 먹었는데
비빔밥 퀄리티가 어찌나 좋던지 옆에서 보는데
자꾸 침샘을 자극해서 한입 뺏어 먹고 싶더라고요
야채들도 신선해 보이고 올라간 회들도 탱글 해 보이고
특히나 영상처럼 비벼지는 모습을 보면
자꾸 침이 꼴딱꼴딱 삼켜지는 비주얼!
다음에 독산역에 오면 따로 시켜서 먹으려고요
같이 맛있게 음식 먹으면서 시원하게
음료 한 잔도 짠해주면서 대화하다 보면
어느새 음식들은 전부 배속으로 들어가고
풍선같아진 배와 가득 찬 만족감만 남더라고요
계산 후 매장에 나온 뒤
벽면에 걸려잇는 거울에서 사진 한 장 찍어주고
든든한 몸을 이끌고 나오면 이보다
기분 좋을 수 없겠더라고요
😆
개인 후기
알찬 구성에 가성비 좋은 초밥집
인테리어도 센스만점에 퀄리도 좋은 곳
가벼운 점심 식사나 지나가다 들리기
안성맞춤인 독산역 초밥가게
강추 드려요!